포스텍과 삼성전자 연구진이 초고적층 3D 낸드 반도체의 성능 한계를 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. 이번 연구는 적층 수가 늘어날수록 나타나는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
3D 낸드는 셀을 수직으로 쌓아 저장 용량을 높이지만, 층이 많아질수록 동작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. 연구진은 실리콘 결정 구조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했다.
관련 보도는 새 기술이 초고적층 낸드의 성능과 전력효율을 함께 개선했다고 전했다. 단순히 더 많은 층을 쌓는 데서 그치지 않고, 높아진 적층 구조가 실제 작동 과정에서 효율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.
포스텍과 삼성전자의 공동 연구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가 마주한 한계를 낮출 기술로 소개됐다. 고용량과 속도, 전력효율을 동시에 다뤘다는 점이 이번 성과의 중심에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