텅 빈 ‘코스타 델 솔’과 2천 원짜리 물 한 잔,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

3년 전 남편과 아이가 다녀온 대만 ‘부자 여행’은 아직도 우리 집 식탁의 단골 안줏거리다. 버스를 놓칠 뻔한 찰나 길을 알려준 현지인,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 생명수 같았던 망고 빙수 얘기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....